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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끝,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마르디히말

한 여자와 세 남자가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와 마르디히말을 다녀왔다. 네 사람의 연령 평균은 65세였다. 나름히말라야원정대라고 이름을 짓고, 여자를 대장으로 추대했다. 여자는 히말라야 산간을 여러 번 트레킹했고, 영어에 능통해서 원정 트레킹의 리더로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 남자 대원들은 각자 역할에 충실했다.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서 맞이한 일출은 환상이었고, 마르디히말에서 바라본 마차푸차레와 안나푸르나 봉우리는 절경이었다. 길 위에서 우리와는 다르게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보고 듣고 느꼈다. 길의 이야기와 풍경을 사진으로 담았다. 풍경과 사진에 담긴 이야기와 느낌을 포토에세이로 묶었다. 한 여자와 세 남자의 유쾌상쾌, 통쾌한 트레킹 기록이다.
한 여자와 세 남자가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와 마르디히말을 다녀왔다. 네 사람의 연령 평균은 65세였다. 나름히말라야원정대라고 이름을 짓고, 여자를 대장으로 추대했다. 여자는 히말라야 산간을 여러 번 트레킹했고, 영어에 능통해서 원정 트레킹의 리더로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 남자 대원들은 각자 역할에 충실했다.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서 맞이한 일출은 환상이었고, 마르디히말에서 바라본 마차푸차레와 안나푸르나 봉우리는 절경이었다. 길 위에서 우리와는 다르게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보고 듣고 느꼈다. 길의 이야기와 풍경을 사진으로 담았다. 풍경과 사진에 담긴 이야기와 느낌을 포토에세이로 묶었다. 한 여자와 세 남자의 유쾌상쾌, 통쾌한 트레킹 기록이다.
- 이미농. 산사랑통신산악회 회장. 아이디 미농이야. 100세 인생, 어느새 반을 넘겼다, 그 반의 대부분을 산에 다녔다. 우연한 기회에 네팔 트레킹을 다녀온 후 세상이 넓고 높음을 알았고 감탄했다. 낯선 세계의 도시와 산으로 난 길을 즐긴다. 길 위에서 만나는 삶의 풍경을 긍정한다.
- 박충근. 산사랑통신산악회 평생회원. 아이디 동행. 아내와 함께 세계 여행 꿈을 꾸며 살아가며, 꿈속의 기억으로 여행을 떠난다.현재 47개국 150개 도시를 다녀왔으며, 산행길의 동반자 산사랑과 함께 오늘도 산야를 누빈다. 통신산악회의 이름에 걸맞게 통신에 관한 한, 무조건 통한다.
- 박인화. 산사랑통신산악회 평생회원. 아이디 도전. 세상살이의 모든 것을 도전 정신으로 무찌르며 산다. 3년 후에 에베레스트를 다녀올 계획을 짜고 있다. 정보 검색에 남다른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 신종균. 산사랑통신산악회 평생회원. 아이디 파주마루. 1년에 1권 이상 책쓰기를 즐긴다. 인생의 하산길에서 환대의 가치를 깨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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